▲ 지난 16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전달식이 열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가 지난 16일 울산시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를 전달했다.

난방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후원금(후원회장 김형석)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45가구에 월 1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4350만원이 지원된다.

송철호 시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어떻게 보낼까 걱정 되었는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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