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모금한 후원금(후원회장 김형석)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145가구에 월 10만원씩 3개월 동안 총 4350만원이 지원된다.
송철호 시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이 어떻게 보낼까 걱정 되었는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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