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문화쉼터몽돌이 아동문학가 김이삭씨와 함께하는 인문학콘서트를 마련한다. 22일 오전 10시30분.

최근 순우리말 동시집 <우시산국이바구>를 펴낸 김이삭 작가는 이날 ‘동심에 상상의 꽃 피어’를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시집 <우시산국이바구>에는 여러 종류의 바람이 순우리말 시 속에 들어있다. 울산지역 설화와 지명에 관한 이야기도 시의 소재로 사용됐다.

특강에 앞서 기타리스트 박정호씨가 연주와 노래를 들려준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