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 ‘아름다운 아마추어들의 문화열전(아아열전)’이 19~23일 북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아아열전은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매년 연말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시회와 공연으로 선보인다. 19일 개막하는 전시회는 23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꽃꽂이, 프레스플라워, 천아트 등 7개 강좌 수강생의 작품전으로 마련된다. 21일 오후 4~6시 회관 2층 로비에서는 탁본체험과 전통 브로치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예정돼 있다. 체험비는 체험당 1000원이다. 21일 오후 6시30분 공연장에서는 스포츠댄스, 바이올린, 성악, 밸리댄스, 어린이발레, 가야금 등 20여 팀이 참가하는 공연이 열린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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