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 서예가(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는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오전 경주 안강읍 흥덕왕릉 앞 숲에서 서예 행위예술을 펼쳤다.

김동욱 서예가(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는 17일 오전 경주 안강읍 흥덕왕릉 앞 숲에서 ‘순국선열의 날’인 기념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길이 60m크기의 광목천에 유관순 열사의 명언 ‘나는 당당한 대한의 국민이다. 대한 사람은 내가 너희들의 재판을 받을 필요도 없고 너희가 나를 처벌할 권리도 없다’는 문구를 한자씩 쓰며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새겼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유는 선열들의 목숨이였기에 가능한 것이다. 순국선열님들의 거룩한 나라사랑 정신의 바탕위에 무한한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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