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는 내년 3월 새로운 형태의 오디션 프로그램 ‘지니캐스팅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길거리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다음 달부터 국내는 물론 미얀마, 중국,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7개국에 설치될 500여 개 셀프 오디션 부스에서 누구나 노래, 춤 등 재능을 영상으로 찍어 참여할 수 있다.

제작진은 “시간과 장소 제약이 있던 이전과 달리 대중의 참여 문턱을 크게 낮춘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이 예선 참가자들의 영상을 보고 직접 본선에 진출할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시스템도 도입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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