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울산지사 정보화지원국, 3년째 사회공헌 활동 해오고 있어 훈훈
한국산업인력공단울산지사 정보화지원국(국장 김영동)은 20일 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에서 북구에 거주하는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2주에 걸쳐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인력공단울산지사 정보화지원국은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의 적응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학교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영상 제작과 PPT사용 방법, 컴퓨터 기초 등을 교육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는 결혼이민자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3년째 컴퓨터 수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영숙 센터장은 “3년째 계속해오고 있는 컴퓨터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정보화지원국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임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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