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8명·대학생 16명 장학금장학위, 24년간 10억여원 지급

▲ 온산공단장학위원회(위원장 최승봉·솔베이코리아 대표)는 20일 온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 등 24명에게 하반기 장학금 256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 온산공업단지협회(회장 최승봉·솔베이코리아 대표)가 주관하는 온산공단장학위원회는 20일 온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고등학생 8명, 대학생(전문대 포함) 16명 등 24명에게 2018년도 하반기 장학금 2560만원을 전달했다.

온산공단장학위원회는 공단 인근 주민과의 화합 및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연 2회 상·하반기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년간 총 1388명에게 10억5040만원을 지급해 왔다.

장학기금은 온산공단내 입주기업인 솔베이코리아, 풍산, 한국제지, S-OIL, 고려아연, LS-니꼬동제련, 대한유화, 제이엠씨, 이수화학, 한국솔베이, KG케미칼, 케이오씨, 무림P&P, 유니큰, 오덱, 코스모화학 등의 기업체가 중심이 돼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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