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연구센터가 ‘지역학의 응용과 과제’와 ‘울산의 문화관광상품화전략’을 대·소주제로 한 세미나를 26일 오후 3시30분 신라스테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울산학연구센터는 해마다 울산의 고유한 지역성에 대한 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울산다운 것, 울산만의 것, 이를 현대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해 왔다.

올해 세미나는 울산이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현대적인 문화관광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유영준 울발연 전문위원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울산관광활서화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이현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은 병영 은장도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전통공예기술의 계승과 육성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재호 울산학연구센터장이 진행하는 토론에는 김혜정 울산시 관광진흥과 마케팅담당, 이상호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노선숙 울산중구 문화관광과장, 정상태 울산학포럼 위원이 참여한다. 283·9979.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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