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허벅지 근육통으로 부상자명단(Disabled List)에 올라있는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한인들의 따뜻한 성원속에 몸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볼파크에서 수영과 자전거 타기 등으로 컨디션을 점검중인박찬호는 11일(한국시간) 한국인 의료기구 판매업자로부터 최신 의료기 2대와 휴대용 온열기를 기증받았다.

 의료기기는 레인저스 라커룸에 설치하고 온열기는 개인적으로 사용할 예정인 박찬호는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나 뿐만아니라 동료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