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2일 울산 선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2일 울산 선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화학 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개최했다.

키즈랩은 컬러컬러 체인지 실험 등 4개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화학실험 프로그램과 화학원리를 이용한 참여형 과학공연인 사이언스 매직 쇼로 구성됐다. 울산공장에서 근무중인 엔지니어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돼 전 세계 30개 국에서 매년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여수,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열려 지금까지 약75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바스프의 아태지역 전자소재 R&D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수원을 시작으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전시관(10월)과 바스프의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와 울산에서 각각 열렸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