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소외계층 집수리·가스시설 점검등

본사서 우수봉사단원 표창 기념식

▲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23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행사를 가지고 울산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가 지난 23일 전사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날 ‘에너지로 잇는 세상’ 행사를 가지고 울산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너지로 잇는 세상은 경동도시가스 사내 사랑나눔 봉사단이 올 한해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을 평가하고, 전 임직원이 하루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행사다.

이날 봉사단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에너지 소외계층 4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와 전기 및 가스시설을 점검하는 등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울산생명의숲, 울산 동구청과 함께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에서 지주목 세우기, 소나무 낙엽 제거, 부엽토 나누기 등을 실시하고, 양산 물금읍 남평마을 일원에서는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경동도시가스 본사 동암홀에서는 우수봉사단원을 표창하는 기념식도 가졌다.

경동도시가스 관계자는 “사랑나눔 봉사단은 4개의 단위 봉사팀이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나눔 운동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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