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서울타악기 앙상블
30일 북구문예회관 공연

▲ 오는 30일 북구문예회관을 찾는 서울타악기 앙상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서울타악기 앙상블과 함께하는 ‘놀자’ 공연이 진행된다.

서울타악기 앙상블은 박광서 교수를 주축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여 1989년에 결성한 타악그룹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국제 타악기 컨벤션, 한일 타악기 페스티벌,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드럼 페스티벌 등에 초청돼 깊이 있는 타악기 음악의 해석과 수준 높은 예술적 표현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채형봉, 신영은, 정세윤, 안다영, 황안젤라 등의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야니의 ‘마칭 시즌(Marching Season)’, 데이빗 맨시니의 타악기 모음곡 ‘Suite for Solo Drum­set and Percussion Ensemble’, 영화 OST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