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23~24일까지 동구 베네시아 컨벤션에서 ‘2018년 울산벤처기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지난 23~24일까지 동구 베네시아 컨벤션에서 ‘2018년 울산벤처기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울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기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지원 설명회, 인문학 특강,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한 벤처기업 발굴, 국내마케팅 지원 사업 등 벤처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경영자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유망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원사업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K-AMUG) 주관으로 추진한 ‘2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수료식을 지난 23일 벤처빌딩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비 등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선퇴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23일까지 ‘조선 제조 공정혁신을 위한 DfAM공정 전문엔지니어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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