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원금 500만원
시상식 내달 6일 열려

▲ 장영복씨

울산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2회 서덕출문학상 공동수상자로 <똥 밟아 봤어?>를 펴낸 장영복(57)씨와 <혀 없는 개, 복이>를 낸 조희양(53)씨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권영상(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 심사위원장은 “서덕출 문학상은 서덕출의 생애와 문학적 성취, 그의 문학 빛깔과 무늬에 걸 맞는 작품을 찾아가는 일”이라며 “그에 부합하는 두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조희양씨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5시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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