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6일 울산벤처빌딩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ICT융합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6일 울산벤처빌딩 대회의실에서 조선해양·ICT융합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을 거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Smart Ship & Shipbuilding 포럼’ 및 ‘조선해양융합미니클러스터’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조선해양과 ICT융합 중소기업간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와 노바테크, 동양산전, 디메치 로텍엔지니어링 등 1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포럼-미니클러스터 업무협약 체결 △참여기업 상호기술 교류 △조선해양산업 진흥정책과 지원 사업 소개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미니클러스터 황호인 회장은 “산업간의 조화로운 융합을 위해서는 상호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교류활동이 필수”라며 “침체되어 있는 조선해양산업에 ICT기술 융합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산업고도화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