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12월 3일 북구문예회관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조선의 책장수, 조신선의 소리 BOOK 사려!’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도 올해 NAF에 초청됐다.

구로문화재단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바닥소리는 ‘조선의 책장수, 조신선의 소리 BOOK 사려!’라는 작품으로 내달 3일 오전 11시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조선시대 ‘천하의 책은 모두 내 책’이라는 한양제일 책장수 조신선이 책 속 이야기로 소리판을 벌인다는 줄거리다.

‘책타령’을 시작으로 창작 납량 판소리 ‘구미호전’, 전통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목욕하는 대목’, 창작 동화 판소리 ‘토끼와 거북이’ 등으로 이어진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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