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S의 싱글앨범 'CRY'

최근 일본 유명가수 노구치고로가 TBS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우리나라 가수 KOS(코스)의 음악을 극찬하며 화제가 되었다.

솔로가수 KOS는 대학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추구하는 음악의 지향점은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일본 활동을 먼저 시작하여 탄탄한 보컬과 세련된 음악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일본 인디신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KOS는 싱글앨범 CRY를 정식 발매하며 국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CRY는 90년대 슬픈 감성의 발라드 곡으로, 최근 8,90년대 리메이크 곡들이 많이 발매되고 있는 음악시장의 흐름에 맞게 발매된 곡이다.80년대의 소울과 펑크, 90년대의 발라드를 추구하는 싱어송라이터 KOS의 부드러우면서 허스키한 목소리는 단연 독보적이다.

겨울시즌에 많은 이들의 애창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그의 음악활동 또한 기대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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