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문예회관서
좌석 30%는 소외계층 제공
평범한 서민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빨래’가 이번 주말 울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빨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유쾌한 힐링 뮤지컬이다.
2005년 초연 이후 12년간 꾸준히 공연 중인 한국 대표 창작뮤지컬로 2012년에는 대본이 일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 2012년과 2015년에 걸쳐 일본 무대 진출, 2016년 중국 라이선스 공연 초청 등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쉽게도 이번 울산공연의 유료좌석은 매진됐다. 좌석의 30%는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30일 오후 7시30분 12월1일 오후 4시.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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