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경쟁력 제고등 공로
풍산 배종인계장 대통령표창

울산항만공사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올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울산항만공사는 안전관리활동 강화로 최근 3년간 울산항 해상안전사고를 48.7% 감소시키고, 울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물동량 2억t을 달성하는 등 국내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주)풍산 울산사업장 배종인 계장이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동합금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