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4000㎏을 담가 울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330가구에 전달했다. 또 직원 부녀회에서 별도로 갓김치 200㎏을 담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이점우 공장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더욱더 정성스럽게 김장을 하고 있다”며 “김치를 받는 모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이형중 기자
l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