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달동예울소극장

수익금은 전액 기부키로

▲ 지난 3월27일 창립한 울산 문화(기독)연대 회원들.
올해 3월 창립한 울산 문화(기독)연대(안성균 회장)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자선 공연을 마련한다.

울산 문화(기독)연대는 울산 달동 예울소극장에서 30일 오후 7시30분, 내달 1일 오후 3시와 6시 등 세차례에 걸쳐 ‘창립기념 및 불우이웃돕기 자선 공연’을 선보인다.

재능기부 출연 팀은 홍승례, 지광선, 최미라, 임영진, 김수영, 하태열, 구경영, 박혜정, 양주식, 비긴 어게인밴드 등이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노숙인들의 식사제공을 위한 문화 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안성균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재능기부 자선 공연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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