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사례 공유하는등

기업간 소통의장 ‘성료’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회 울산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29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1인 창조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회 울산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를 뜻한다.

1부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소셜미디어 활용법과 기업홍보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와 우수기업 19개사의 제품전시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창업지원기관 우수 입주·졸업 기업에 대한 포상과 펜시업소프트, 케이영펫 등 울산지역 1인 창조기업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는 기업 간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하인성 청장은 “울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1인 창조기업인의 날 행사는 초기 창업가들이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지식·기술기반 창업기업인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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