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울산경주지역본부는 제14대 의장에 현 의장인 남재환 울산알루미늄 노동조합 위원장(51·사진)이 재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고려아연 사택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금속노련 울산경주본부 제14대 울산경주지역본부 의장선거’에서 단독 입후보 한 남 후보는 91.8%의 찬성으로 재신임을 받았다. 남 의장의 임기는 2019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