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영 / 커피야 부탁해 스탈 사진

배우 김민영이 ‘로코’ 히로인으로 나선다.

채널A 새 주말 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연출 박수철)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이에 김민영은 작품의 히로인, 이슬비 역으로 분한다. 극중 웹툰 작가인 임현우(용준형)를 남몰래 짝사랑하는 문하생. 때론 씩씩하고 당찬 면모로 파이팅을 불어넣고, 때론 여리고 소녀 같은 감성으로 웃픈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커피야, 부탁해’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주연으로 나서며 본격 연기변신을 꾀하는 김민영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작 영화 ‘킹콩을 들다’, ‘써니’, 드라마 ‘도깨비’, ‘함부로 애틋하게’, ‘사랑의 온도’ 등 매 작품 인상깊은 캐릭터로 대체불가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민영에게 의미가 남다른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전할지 김민영의 활약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김민영의 연기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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