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과 울산~양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비 지원 등을 송 위원장에게 건의했다.
강 의원은 “조선·자동차 산업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역의 경제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울산의 동서축을 잇는 울산외곽순환도로 건설사업과 부울경 광역교통망 체계 구축을 위한 울산~양산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에 대해 “영남지역에서 특히 울산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울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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