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16~17일 서울서
1·3월 홍콩·일본 투어도
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8)가 내년 초 입대를 앞두고 서울에서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내년 2월16~17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승리 퍼스트 솔로 투어-더 그레이티스트 승리-파이널 인 서울’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12일 홍콩, 26~27일 일본 도쿄, 3월 9~10일 일본 오사카 등지로 투어를 한다.
YG는 “솔로로서 존재감과 입지를 다진 승리에게 이번 콘서트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가 될 예정”이라며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한 토크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일 티켓은 오는 18일, 일요일 티켓은 19일 옥션티켓에서 예매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