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500만원·300만원 기탁

▲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이 3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에 5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시의회가 3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적십자사에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과 청소년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황세영(오른쪽) 울산시의회 의장이 3일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에 3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황세영 시의회 의장은 “울산이 더욱 밝고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적십자봉사원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부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도 울산 전역에 따뜻한 희망의 바람이 계속해서 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적십자사의 결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기타위기가정)에게 밑반찬, 세탁, 급식봉사 등으로 안정된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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