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까지 운영

▲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를 기념해 타이어업체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대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 출시를 기념해 타이어업체 미쉐린과 제휴를 맺고 ‘대미지 프리(Damage Fre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미지 프리’ 서비스는 제네시스 고객이 미쉐린 타이어를 신규 구매할 경우 1년간 타이어와 관련된 손상에 대해 무상교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 차종은 G90을 비롯해 G80, G70, EQ900, 제네시스(BH·DH) 등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이며, 서비스 운영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지정된 미쉐린 서비스 인증 대리점이나 블루핸즈를 통해 본인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한 후 미쉐린 멤버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타이어 정품 등록을 하면 된다. 정품 등록 후 타이어 2본당 1년짜리 ‘대미지 프리’ 쿠폰 1개가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발송되면 타이어 손상 시 미쉐린 타이어 가맹점을 방문해 쿠폰을 쓸 수 있다.

서비스 쿠폰 1개당 1본의 손상된 타이어에 무상교환 혜택이 제공되며, 물리적 충격 등 고객 과실로 인한 손상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서비스 쿠폰은 타이어 구매 후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 이내인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브랜드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통해 제네시스 고객들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