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장인 300여점 출품

전통공예품 우수성등 공유

▲ 정갑윤 국회의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국회특별기획전 개막식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갑윤 국회의원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6회 정부조달문화상품국회특별기획전 개막식이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조달 전통문화상품과 국가무형문화재회원 작품 등 총 37명의 장인들이 출품한 300여점이 선보였다.

올해에도 10여개 국가 주한 외교사절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했다.

정갑윤 의원은 “문화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고 정치·경제·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의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 세계문화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기획전은 전통공예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공예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하는 공예인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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