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김이삭씨가 동시집 <감기 마녀>로 울산기독문학회 제10회 오늘의 문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이삭 작가는 2008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동시집 <우시산국 이바구> 등 9권의 책을 냈다. 현재 울산CBS 시사팩토리 중 ‘우리동네 도서관’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총 17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울산기독문학회는 오는 6일 문화카페 애령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실은 연간집 출판기념식과 오늘의 문인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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