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개 객실 현대적 스타일로 연출

브런치 카페·캐주얼 펍도 리뉴얼

▲ 호텔현대울산이 6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사진은 캐주얼 펍 ‘더 터번’.

울산의 대표 5성급 호텔인 호텔현대울산이 6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 재개관했다.

호텔현대울산은 리뉴얼 공사를 통해 총 272개 객실을 페일 그레이와 월넛 브라운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적 스타일로 연출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 된 주요시설을 보면 식음업장으로는 전국 유명 레스토랑을 벤치마킹해 새로운 콘셉트로 개발한 브런치 카페&베이커리인 ‘디 오븐(The Oven)’을 선보인다. 디 오븐은 최신 트렌드가 가미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캐주얼 펍 ‘더 터번(The Tarvern)’은 높은 층고와 다크 브라운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울산 대표 브루어리 펍인 화수브루어리의 ‘스타우트’를 비롯해 청와대 만찬 공식 건배주 ‘대동강 페일 에일’ 등 다양한 수제맥주와 칵테일, 와인 등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현영석 호텔현대울산 총지배인은 “호텔현대울산은 고객에게 매 순간 즐거움과 여유로 가득해지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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