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54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발전기·모터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공장 외벽과 내부 보관하던 기계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전기와 모터 등 제품을 조립·검사하는 검사실 안에서 발화가 시작됐다는 공장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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