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는 4일 울산광역시 남구청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실천적 자립생활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김종훈(사)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표와 안영환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리가 각각 좌장과 발표를 맡았고 토론자는 김민경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박은주 울산과학대학교 교수, 송성민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그리고 백운찬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나섰다.

▲ 좌장을 맡은 김종훈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이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발제 내용에는‘재활ㆍ요양병원 입원 장애인의 자립생활 확대를 위한 연구’를 주제로 지역 재활ㆍ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병원 생활을 지속 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지역사회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에 관한 질문과 욕구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Community)로 나와 자립생활을 실천하는데 요구되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광역시가 지원했으며 문재철 (사)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원숙 (사)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임규동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