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사진 오른쪽 두번째)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4일 경북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열린 원자력정책연대 창립1주년 기념식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합리적 에너지정책을 수립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원자력정책연대는 지난해 12월 원자력산업 노동계, 학계, 사회·시민단체 등이 모여 창립된 조직으로, 탈원전 등 불합리한 에너지산업을 바로잡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전달 등을 위해 꾸려졌다. 송종순 조선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와 김병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채익 의원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서 자유한국당 재앙적 탈원전 대책특별위원장과 국회 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비합리적인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바로잡는 일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연대측은 평가했다.

이채익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독단적인 탈원전과 태양광 발전 확대로 인해 세계최고 수준의 우리 원자력산업기술이 도태될 위기다. 대한민국 에너지정책이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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