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서

(사)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김정호)는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오름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산, 포항, 경주가 함께하는 해오름동맹은 그동안 각 지역의 오케스트라와 미술협회가 모여 문화예술 교류를 진행해 왔지만, 아마추어합창단의 교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에서는 첫 무대를 장식할 신정소년소녀합창단과 울산시설공단이 창단한 시공합창단, 울산중구함월실버합창단과 평균나이 70세 이상인 한사랑실버합창단이 참여한다.

포항에서는 포항CTS소년소녀합창단, 포항CTS여성합창단, 포항CBS남성합창단 등 3팀이, 경주는 경주시청소년합창단, 경주남성합창단이 함께한다.

또한 JTBC 팬텀싱어1의 준우승팀 멤버였던 백인태·유슬기씨로 이뤄진 듀에토(Duetto)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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