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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여중생 ‘갬성’(감성의 요즘 말) 그림으로 표현하다구경민양 2번째 개인전
울주 이소갤러리서 열려
팬드로잉·회화작품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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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5  21: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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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경민양의 작품 ‘러브 유어 셀프’.

눈에 들어오는 주변의 변화를 그림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에서 재미를 찾는 ‘중2’가 있다. 세상 일에 관심많은 여중생이 지난 몇년 간의 작업을 모아 생애 2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주인공은 구경민(남창중 2·사진) 양이다. ‘감성’의 요즘 다른 말, ‘갬성’을 제목으로 한다. 자신이 사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장인, 울주군 강양마을 이소갤러리에서 5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그림은 팬드로잉과 회화작품 등으로 다양하다. 사진은 대부분 핸드폰으로 완성한 것이다.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러브 유어셀프’는 방탄소년단의 UN연설을 듣고 그린 것이다. 국적을 달리하는 많은 이들의 얼굴을 종이 가득 그리고, 풍부한 표정까지 살려냈다.

구 양의 첫 전시는 초등학교 6학년때였다. 그림에 심취하게 된 그래픽 디자이너인 엄마의 영향도 크지만, 전시까지 진행할 수 있었던 계기는 제1회 평창비엔날레 전국학생실기대회(2013)에서 초등부 대상을 받으면서 부터다. 그때부터 작업에 심취했고, 그의 방에는 현재까지 무려 4000점이 넘는 작품들이 쌓여있다. 홍영진기자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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