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가 출범 100일을 맞아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한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을 위해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오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는 주민 불편·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민원 해결 서비스다.

동구가 상대적으로 시청과 거리가 멀어 첫 개최지가 됐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관련 민원과 노동 관련 문제 등을 상담할 계획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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