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만식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마지막촬영현장에서 스탭들에게 선물한 커피차의 모습 / 사진제공 = 바를정엔터테이먼트

지난 11월 30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영화의 두만 역할을 맡은 정만식은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두만다방’ 커피차를 선물 했다. 

정만식은 마지막 촬영으로 시원 섭섭한 마음을 스텝들에게 따듯한 커피로 마음을 전했다. 

촬영을 마친 정만식은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기분좋은 촬영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3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전주에 위치한 영화 세트장에서 크랭크업 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촬영 기간 내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에너지와 불꽃 튀는 열연은 물론 이제껏 본 적 없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역대급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박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하여 흥행예감을 주고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의문의 사체, 은밀한 제안, 베일에 싸인 과거,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서로 다른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의 이야기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상치 못한 결말을 밀도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로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에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정만식은 최근 MBC 드라마 ‘배드파파’ 에서 극중 주국성역 프로모니터의 반전 연기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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