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구직자-중기 연결

이달말부터 행사 진행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행사인 ‘기업 방문의 날’을 이달 말부터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벨기에의 ‘오픈 컴퍼니 데이’, 독일의 ‘실습생의 날’과 비슷한 형태의 기업 방문의 날은 구직자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고르면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중소기업으로, 인터넷의 ‘기업 방문의 날’ 홈페이지((opencompany.korcham.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한상의는 참가자와 참가기업을 모집해 프로그램 운영 비용(교통비, 강사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곳을 발표한 대한상의는 이들 기업을 기업 방문의 날 대상 기업으로 포함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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