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니 피플

뉴욕 대표 소울밴드 포니 피플(PHONY PPL)이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오는 2019년 1월 20일(일) 포니 피플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코리아)에서 첫번째 단독 내한공연 ‘포니 피플 라이브 인 서울(PHONY PPL Live in Seoul)’로 국내 팬들과 만난다.

포니 피플은 2015년 발표한 앨범 [Yesterday’s Tomorrow]로 아이튠즈 R&B 상위권, 빌보드 히트시커(Billboard Heatseekers) 앨범차트 24위, 빌보드 트렌딩 140(Billboard Trending 140) 차트 15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Billboard Emerging Artists) 차트 7위를 기록하며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지난 9월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랩비트 페스티벌 2018(RAPBEAT FESTIVAL 2018)’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 자신들만의 색깔로 단번에 무대를 사로잡은 이들의 공연은 그야말로 독보적인 감성 소울 밴드임을 분명히 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올해 10월 발매한 앨범 [mō’zā-ik.]은 각 곡마다 신선한 사운드와 특징 있는 색깔을 담아냈으며 한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은 다양함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바 있다. 꽉 채워진 트랙과 라이브 공연으로 완성될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입소문을 통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며 ‘아는 사람은 아는 그 밴드’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포니 피플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오는 11일(화) 오후 5시 예스24에서 티켓 오픈된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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