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태엽 감는 새 연대기 1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민음사
360쪽/ 1만4000원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대작으로 1995년 요미우리 문학상을 받았드며 지금까지 35개 언어로 번역됐다. 출간 25주년인 2019년을 앞두고 작가가 직접 다듬은 개정본을 새로운 번역으로 옮긴 완전판. 잃어버린 아내를 되찾으려는 남자의 분투와 실재했던 폭력의 역사를 교차하여 촘촘하게 짜내려 간 이 소설은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하루키 마니아는 물론 하루키문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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