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일 고래로 131
안소희 작가등 4명 참여

▲ 김정우의 ‘Drawing by (in jeju)’.

장생포 아트스테이 입주작가들이 13일부터 19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에서 입주작가 결과전을 갖는다.

이번 결과전의 주제는 ‘기억의 지점 3.3’이다. 전시에는 설치부문 안소희·김정우 작가, 사진부문 최선녀 작가, 문예창작 차영일 작가 등 4명이 참가했다.

▲ 최선녀의 ‘타인의 인생에 잠시 들어가다’.
 

지난 8월부터 5개월 동안 아트스테이에서 활동해 온 4명의 작가들은 예술가 레지던시와 장생포를 기반으로 기획된 문화프로그램에 참가해왔다.

또 주민과의 문화협업, 전시 등을 통해 장생포를 문화예술로 재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 안소희의 ‘바다로갔다’.

한편 13일 오후 7시 창작스튜디오 장생포 고래로 131에서 이번 전시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김성용 남구문화원장과 원문수 미술협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 등이 방문해 제1기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예정이다. 문의 709·3033.

▲ 차영일 ‘신진여인숙과 장생포 ’.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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