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편의 향상·상권활성화 기대

▲ 우정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이 10일 울산시 중구 우정전통시장에서 열렸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이혜숙 우정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도현기자
울산 중구는 10일 우정동 214-10에 위치한 우정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우정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전체 9억5500만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대지면적 149㎡에 지상 2층, 연면적 154.38㎡ 규모로 1층에는 고객지원센터, 2층 교육장을 비롯해 화장실과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정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앞으로 고객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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