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운영 들어가
무거동 공영주차장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은 무거동 지역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해소해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 삼산동에 위치한 남구보건소로 찾아오기 힘들었던 무거·삼호·옥동주민들의 건강생활 증진도 도모했다.
무거동 공영주차장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국비 16억원 등 총 98억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돼 1년여만에 준공됐다. 지하 1층, 지상 6층에 연면적 6800㎡ 규모로 지상 1~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3~6층은 공영주차장(주차면 145면)으로 조성됐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주변지역 주차문제 해소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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