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 정부가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역세권, 몰세권, 학세권 등의 정주 여건을 다양하게 품은 다세권 단지들의 인기가 뜨겁다. 다세권 단지는 다양한 정주 여건을 갖춰 주거 가치가 좋은 동시에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 가능한 ‘똘똘한 한 채’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수하고 효율성 높은 설계와 풍부한 생활, 교육 시설을 갖춘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이 인기몰이 중이다. 쌍문동 103-9, 103-2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주변의 교통망과 개발 호재도 탄탄해 호평 된다.
단지는 총 6개동,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88실이 공급된다. 근린생활시설과 18호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60세대가 구성됐고 A 타입 8세대, A 타입 복층형 2세대, B 타입 16세대, B 타입 복층형 4세대, C 타입 8세대, C 타입 복층형 2세대가 공급된다. 자주식 주차 시설도 마련돼 72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도입돼 안정성과 편의가 뛰어나다. 고해상도 HD급 CC-TV 시스템과 비밀번호 입력 및 RF카드로 출입 가능한 첨단 보안 시스템이 마련돼 안전하다. 디지털 도어록과 무인경비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등 홈 네트워크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택배 수령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무인택배함도 갖췄다.
주거 환경이 상당히 쾌적한 도시형생활주택은 녹색 건축 인증을 받았다. 일반적인 다세대 주택과 비교해 높은 천정고가 적용돼 개방감이 우수하며, 3개의 방과 2개의 화장실을 갖췄다. 서북향과 동남향 2bay 형태로 공급되며 개별 기계식 환기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도입돼 탁한 실내 공기를 강제로 배출한다.
합리적이고 똑똑한 경제생활을 제공하는 아파트로도 인기가 좋다. 태양광 및 빗물 이용시설과 절수형 기기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며 로이 유리, 외벽 경질우레탄 발포 단열, 에너지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가 설치돼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다. 전기료 절감도 기대된다. 공용부 100% LED 시스템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해바라기 샤워부스가 적용됐다.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은 이마트 창동점과 미아점, 롯데마트 방학점 및 쌍문시장, 신창시장, 강북종합시장이 단지와 인접한 몰세권 단지로 생활의 편리함이 예고된다. 또한 한일병원, 힘찬병원, 서울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주변에 밀집해 의료 서비스의 편리한 이용도 가능하다.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창동61, 서울아레나(예정) 등의 문화 공간도 근거리에 있고,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우이천 주변 산책로를 이용해 여가 활동을 누리기도 편리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쌍문초, 승미초, 신도봉중 등 학교 시설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덕성여대, 서경대, 동덕여대, 인덕대 등 대학교도 다양해 지역 내 학습 분위기도 좋다. 학생 수요가 많아 공실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과 수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고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쌍문역 한원힐트리움의 인기 요인이다. 특히 쌍문역은 도보 5~7분 거리에 자리해있다. 도보 2분 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를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지역 내 개발 호재가 풍성해 가치 상승의 기대가 높은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38만㎡ 규모로 통합 개발되는 서울아레나 조성 사업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동북권 창업센터 등의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계획 추진도 활발하며, 창동 차량기지 및 면허시험장 부지 개발계획, 창동 민자역사사업 정상화 추진, 서울 2030 플랜 등의 사업도 한창이다.
한편, 현재 95% 시공이 완료돼 주변 정리 중이며, 12월에 첫 입주 예정이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