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병영청년회(회장 이재철)는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병영 선우시장 입구인 새마을금고 곽남지점 앞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울산 중구 병영청년회(회장 이재철)는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병영 선우시장 입구인 새마을금고 곽남지점 앞에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는 병영청년회가 지난해 연말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한 활동으로, 회원들이 회비로 마련한 고구마를 구워 판매한 뒤 그 수익금을 환원하는 사랑 나눔 활동이다. 병영청년회는 오는 30일까지 20일 간 이웃돕기를 위한 군고구마를 판매한다.

이번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병영 지역 내 저소득층의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해 진행하고, 수익이 클 경우 지역 경로당에 난방기 지원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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