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가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울산지역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후원금 68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가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에 울산지역 아동의 정서 발달과 사고력 증진을 위한 후원금 68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울산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4곳에 각각 200만원 상당의 아동 도서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전달식에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신진우 부장,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배익철 본부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동도서 지원 사업은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가 선정한 아동도서 전문 업체인 아람북스(대표 김복래)와 키즈스콜레(부장 박은경)를 통해 아동이 원하는 도서를 사전 조사해 아이들의 욕구에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2010년에 울산지역의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 공사를 진행했다. 설치된 도서관 안에 2015년도부터 아동도서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2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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