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1일 라한호텔(구 현대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생활공감모니터단 공감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11일 라한호텔(구 현대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생활공감모니터단 공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18년 활동 성과보고,우수제안 및 활동우수자에 대한 시상, 화합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김계옥 생활공감모니터단 북구 대표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박경아 생활공감모니터단 시 부대표 등 5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170명으로 출범한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참관을 통한 정책 참여와 국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임원진 워크숍, 우수모니터 타 시·도 정책 현장 모니터링 등 왕성한 오프라인 활동을 펼쳤다. 총 2077건의 정책제안 및 761건의 생활불편신고 등 온라인 활동도 펼쳤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제6기 생활공감모니터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준 모니터단에게 감사하다”며 “2019년 제7기 생활공감모니터단 출범을 통해 활동을 연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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