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주최 ‘2018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시상식에서 임금격차 해소 운동 참여 감사패와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발전형 미래성과공유제는 공기업 중 최초로 시행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동서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이 성과공유과제를 협약하고 성공으로 판정 시 동서발전이 중소기업제품을 직접구매 하게 된다.

또한 동서발전과 협력기업이 함께 성과공유금액을 조성해 과제 수행에 기여한 협력기업 직원들에게 인센티브 형식으로 제공한다. 한국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동서발전형 미래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중소기업 3개사 임직원 18명에게 총 1억30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원했으며, 최대 1000만원의 연봉 상승효과를 낳아 실질적인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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