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가 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는 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허미경)가 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곳곳에서 운영되는 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함께 진행된 상담체험 수기 공모전 시상에서는 이동진, 조민경 청소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3월에 개소해 울산지역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 등 다양한 상담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들의 지원기반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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